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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보

위드코로나 중단 발표내용

재테크술사 2021. 11. 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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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감염증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중입니다.

이에 수도권,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위드코로나 중단 발표내용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계적인 일상 회복의 길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은 당초 예측한 것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방역당국에서는 더욱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단 기준

 


위드코로나 중단기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75% 이상 도달

- 주간 평가 결과, 위험도 '매우 높음'인 경우

- 4주간 단계 평가 결과가 높음 또는 매우 높음인 경우

현 상황에서는 위드코로나 중단될 정도까지 악화된 상황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대책 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인데요.

확진자가 집중한 수도권은 이미 병상 여력이 한계에 임박한 상황이라 합니다.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이미 83%를 넘었습니다.

 

 

 

 

중단 가능성 유무

 


위드코로나 중단 발표의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각 부처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는 게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논의 내용으로는 고위험 시설에 대한 분류와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이나 방역 패스, 즉 백신 패스의 유효기간을 한정되어 지속하는 방법도 있으며, 청소년과 고령 인원에 대한 백신 접종의 강화도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가능성이 중단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당 변이 바이러스를 최고 등급으로 지정하였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국경을 다시 닫고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책 방안

 


확산세를 막기 위해 거리두기 재도입이 필수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백신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백신을 맞은 이후보다 고강도 거리두기를 할 때 확진자가 줄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최근 60대 이상 확진자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의 비율이 80%를 넘고 있다며 접종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백신 부스터 샷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정부의 발표는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예상보다 거세다는 점을 고려해 2단계 조치는 시행을 미루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단, 특별방역조치는 시행하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더 강화하지는 않겠다고 부연 발표했습니다.

고령층의 추가 접종 간격을 앞당기고, 20세 미만 국민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등의 방안 내용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하며,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위드코로나 중단 발표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최근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힘들게 시작한 위드코로나가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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